2005년 1월 18일 (화) / 제 157 회 초원을 보기 위해 놀러왔던 시몽은 초원과 무빈이 둘만의 결혼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고 진심으로 축하해준다. 무빈모는 무빈을 찾 기위해 오피스텔로 들어서다 소정과 마주친다. 소정과 무빈모는 서로에 대한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언성을 높인다. 시몽이 밤새 집에 들어오지 않자 한여사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부 용진네 집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