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14일 (금) / 제 155 회 이상한 꿈을 꾼 용화는 자신이 내림굿을 받을때 신었던 꽃신을 정 성스럽게 싸서 무빈에게 가져다 준다. 무빈에게 용화는 초원과 결 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초원이 가는 길에 힘이 돼 주길 부탁한 다. 준영은 무빈모에게 자신은 무빈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무빈을 쉽 게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