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12일 (수) / 제 153 회

초원을 돕기 위해 급히 가느라 무빈은 무빈네 부모에게 저녁식사 
자리에 못 간다고 연락을 못한다. 준영의 부모는 화가 난채 가버리
고 준영은 약혼식 복장을 한 채 울음을 터뜨린다. 화가 난 무빈네 
부모는 초원의 부모를 만나기 위해 희강네를 찾는다.

자신의 딸을 타박하는 무빈네 부모 앞에서 속상한 마음에 희강은 
무빈의 얼굴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