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4일 (금) / 제 140 회

행자는 호빵을 미영에게 가져다 주려는 꿈을 꾼다. 하지만 꿈 속에
서 행자가 호빵을 잡으려던 순간 소정이 나타나 가져간다. 호빵을 
잡지 못해 못내 안타까워하며 잠에서 깬 행자는 판원장에게 투덜
거린다. 

희강과 부용화 문제로 다투던 중 희강은 당분간 떨어져있겠다며 
나간다. 희강을 잡으려던 소정은 휘청하며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