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2일 (수) / 제 138 회 무빈에게 이상한 예감을 느낀 초원은 정신없이 무빈의 오피스텔 로 간다. 갑작스러운 초원의 방문에 무빈은 당황하는 한편 반가워 한다. 초원은 당분간 무빈부가 사람들 모이는 곳을 가지 않아야 일 이 잘 풀린다고 말한다. 호텔일을 배워보라는 미영의 제안에 정수는 콧방귀도 끼지 않는 다. 행자는 속상해 어쩔줄 몰라하지만 애써 자신의 속마음을 감춘 채 정수를 구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