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6일 (목) / 제 134 회 초원을 못 잊겠다는 무빈의 말에 무빈모는 기막혀한다. 부모에 대 한 치기어린 반항아니냐는 말에 무빈은 자신도 힘들다고 말한다. 희강과 소정은 간만에 백화점에서 데이트를 한다. 백화점을 둘러 보던 희강은 부용화의 생일선물로 목걸이를 산다. 우연히 희강이 목걸이를 사는 것을 본 소정은 자신의 선물인 줄 알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