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5일 (목) / 제 119 회
무빈은 기절한 초원을 업고 도로에서 차를 잡기 위해 애쓴다. 같
은 시각, 부용화는 초원의 신기를 없애기 위해 정성으로 기도하다
가 정신을 못차린 채 실신한다. 부용화가 초원을 위해 애쓰는 것
을 본 소정은 희강에게 초원의 생모가 누구인지 말해주자고 제안
한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외국으로 떠나라는 부모에게 무빈은 초원이
어떤 상태이든 자신은 초원을 사랑할 운명이라며 자신의 선택을
존중해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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