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5일 (화) / 제 83 회
미영(박탐희)이 결혼하는 날, 신부대기실에서 미영은 소정과 희강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초원은 미영을 꼭 안아
주고, 정수에게 미영을 아껴주라고 말한다.
신혼여행지에 도착한 미영은 행자에게 잘 도착했다는 핸드폰 메세
지를 보낸다. 행자는 어이없어하며 메세지를 보내 맞대응을 한다.
희강은 부용화가 연락이 되지 않자 태극선녀네를 찾는다. 하지만
부용화가 기약없이 지방으로 갔다는 말에 허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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