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1일 (금) / 제 81 회 희강(한진희)의 회사로 간 초원은 낳아주신 엄마의 이름을 알고 싶 다고 한다. 희강은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희강은 부용화를 찾아 가 초원의 물음에 대해 얘기하고 부용화의 생각을 묻는다. 부용화 는 절대로 가르쳐주지 말 것을 당부하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한다. 미영은 판원장(남일우)과 만나 연극관람과 식사를 같이 하며 즐거 운 시간을 보낸다. 판원장은 예비 며느리를 예쁘하고 기특해 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