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29일 (수) / 제 79 회 노방림은 초원의 생모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태극선녀네에 간 다. 부용화를 만나지 못한 노방림(정혜선)은 부용진(이한위)과의 대화에서 부용화와 희강사이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희강을 찾아간 노방림은 솔직하게 털어놓으라고 말한다. 한편 소정은 선물을 들고 시애네로 간다. 초원을 가르치고 키워줘 서 감사드리고 싶다는 말에 시애 부부는 난감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