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9일 (목) / 제 65 회
가족들이 자신의 생일을 알아주지 않아 시몽(박소현)은 속상하다.
이런 중에 껄끄러운 감정을 가지고 있던 부용진(이한위)으로부터
와인 등의 뜻밖의 선물을 받자 시몽은 감동한다.
잠을 청하던 미영(박탐희)은 애기신이 들어온 상태의 초원이 혹이
라도 밖으로 나갈까 옆에서 잔다. 애기신때문에 천진난만하게 개
구장이 짓을 하던 초원의 눈에 갑자기 사람의 몸이 투시되어 보인
다. 놀란 뒤끝에 초원은 제 정신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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