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9일 (월) / 제 44 회
초원이 정수와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에 행자는 초원에게 저녁식사
를 대접한다. 행자에게 초원은 자신의 결심대로 결혼에 대해서는
마음을 접겠다고 말한다. 그러던 와중 초원은 목소리가 이상하게
변하며, 온 몸에 냉기가 돈다. 반말의 해대는 초원의 모습에 행자
는 놀라 어쩔줄 몰라한다.
노방림 여사(정혜선)가 몇날 며칠을 도시락을 싸들고 나가자, 소정
(정애리)은 이상하게 생각한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초원은 부적지
갑이 없어진 것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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