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30일 (수) / 제 18 회 

용진은 시강이 자신을 검사직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을 알자 당황
한다. 역술가라고 차마 말하지 못하고 용진은 안절부절 못해 한다.

정수(이주현)가 집으로 초대하며 잘해주지만 초원(이다해)의 기분
은 심란하다. 정수네 집으로 간 초원은 이상한 느낌을 받고 불안감
에 주위를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