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1일 (월) / 제 11 회
노방림 여사(정혜선)는 <세미한복 연구소>에서 만난 신법사(이정
섭)가 아들 희강(한진희)에게 외방자식이 있다는 말에 얼른 확인
하려 한다. 또한 손녀 미영(박탐희)에게 사귀는 사람이 있을 거라
는 신법사의 귀뜸에 찜찜해 한다.
한복 모델로 선을 보고싶다는 행자(김용림)의 말에 초원(이다해)
은 깔끔하게 단장하고 <세미한복 연구소>로 간다. 한복을 우아하
고 곱게 차려입은 초원의 모습에 행자는 그녀의 미모를 인정한다.
한편 행자를 만나기 위해 가게에 들른 정수(이주현)는 한복입은 초
원에게 순간 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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