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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 캐스팅 확정


[TV리포트]MBC의 아침드라마 `내 곁에 있어`의 후속 ‘그래도 좋아’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제작에 들어갔다.

‘그래도 좋아’는 김지호, 이창훈, 고은미, 심형탁이 주역으로 캐스팅 됐다.

극중 김지호가 맡은 이효은은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스스로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성숙한 캐릭터. 비록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패션 슈즈디자이너로 일과 사랑 모두에 성실한 의지가 강하다.

이창훈은 겉으로는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속으로는 따듯한 마음을 지닌 윤석우를 연기한다. 석우는 누리제화 윤사장의 아들로 효은과 사랑 없는 결혼을 하게 되지만 결국 그 결혼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다.

이밖에 고은미는 한강제화의 서회장의 딸 서명지로, 심형탁은 석우의 동생으로 로펌의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석빈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김용건(서회장 역), 손숙(권여사 역), 이효춘(나정희 역), 한진희(윤회장 역) 등 중견 배우들이 극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맡았다. ‘허준’의 홍충민, ‘프란체스카’의 박슬기(미순 역)도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사랑이 전부였던 주인공이 애정 없는 결혼을 선택해서 온갖 시련과 아픔을 겪지만 지혜와 끈기로 새로운 사랑을 만들어가며 자신의 일에서도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제화업계를 배경으로 패션 슈즈디자이너인 두 여주인공이 만들어낼 화려한 볼거리를 연출할 계획.

연출을 맡은 김우선PD는 9월 2일에 진행된 첫 번째 대본연습에서 “굉장히 스피디하게 빠른 템포의 드라마가 될 것이다, 대사전달보다 감정전달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젊고 인상적이고 감성적인 드라마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10월 1일 첫 방영된다.

(사진=MBC 제공)[조헌수 기자 pillarcs3@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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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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