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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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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양동근)는 장식(김정태)을 쫓아 온 힘을 다해 달리고, 막다른 골목에서 두 사람은 마주친다. 유나(한가인)는 진규(하석진)의 상태를 살펴보며 의료진에게 엑스레이부터 찍으라고 한다. 희정(이종혁)은 쓰려져 있는 달고와 장식에게 다가가고,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진다. 유나는 의식이 없는 달고를 보며 눈물이 흐르지만 달고에게 괜찮을 거라고 속삭이고, 출혈이 심한 달고에게 희정의 피가 수혈된다. 순애는 희정에게 혹시 진규의 형이 형사였냐며 장식이 예전에 형사를 죽였다고 한 적이 있음을 희정에게 말한다.

유나는 잠자는 듯한 달고의 손을 붙잡고 얼굴을 묻고, 달고의 손이 힘겹게 유나의 머 리 위로 올라온다. 괜찮아 라고 말하는 달고를 보며 유나는 눈물을 뚝뚝 흘린다. 희 정은 장식의 병실에 가보지만 침상은 비어있고 창문은 열려있다. 4주 정도 지나고... 달고는 봉의원에 입원해 있다. 희정은 유나에게 달고의 거짓 자수가 거짓이 아닐수 도 있다고 말하고, 유나는 멍해져 집으로 돌아온다. 달고의 퇴원 축하 파티 후, 달고 는 자신에게 서운하게 대하는 유나에게 왜 그러냐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