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윤재문   연출:장근수, 김우선   극본:서영명
44회 #21. 병원 로비~ #22. 진료실 조회:
44회 #21. 병원로비
순애 (수족관 구경하고 있다.)
(잠시 후, 진우 진료차트 들고 이층서 내려온다. 순애보고 가까이)
진우 안녕하세요?

순애

(약간 펀뜩 보고) 오머, 안녕하세요?

진우

유미는요! 왔어요?

순애

지금 오는 중이예요! 유미고모가. 제 수고 덜어 준다고... 태우고 온대요. 오늘 마침.. 쉬는 날이어서요

진우

고맙기도 하지!  
44회 #22. 진료실
진우 세상이 아무리 어쩌니 저쩌니 해도, 나쁜 사람보단, 착하고 좋은 사람이 훨씬 많고요... 고약하고 추한 일보다는, 아름답고 좋은 일이 훨씬 많아요! 그죠?

순애

네! (미소로) 유미고모는 정말.. 웃기는 말이지만, 유미아빠하구 남매 같지가 않아요! 전에도 가끔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어려서부터.. 항상 그랬어요! 착하고.. 반듯하고...

순애에게 도움을 준 유미고모(정화)에 대한 대화중에서 발췌했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갈 때 자신이게 항상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이 있었을 겁니다.
그 도움이 크던, 작던 간에.. 그 때마다 ‘세상이 아무리 어쩌니 저쩌니 해도....’ 좋은 사람은 항상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희망과 긍정적인 삶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는 부분인거 같아요.

반면에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감사의 말 한마디’를 따스하게 건네주었던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그 사람에게 전화한통이라도 해보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