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우 |
이혼이라는 것은 누구에게 죄를 짓는 일이 아닙니다! 내
의지로 선택한 인생의 한 과정일 뿐이죠! 그러니까 죄의식 가질 필요 없어요! 그렇게 생각 안하세요? |
| 순애 |
(다시 시선 내리며) 물론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암튼 애한테
상처주고... 가족.. 일가.. 친척.. 친구.. 모두 속상하게 하구 불편하게 하구.. 미안 한 일이죠! 죄송스럽고요! 무엇보다도
유미가 저러니까... |
| 진우 |
(틈틈이 메모지에 메모하며) 주변의 누군가는 당연히 상처를 받겠죠! 당사자들이야 두말할
나위도 없을테구요! 하지만 내 의지를 버리고 그들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불행을 택했을 때... 그들이 내게 어떤 책임을 져줄 것
같아요? |
처음 순애가 저의 병원에 딸 유미를 상담하러 왔을 때의 대사입니다.
이혼 혹은 또 다른 어려움이 내 주위에 왔을 때 그것이 가슴 한켠에는 죄의식으로 남아 있을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만들어버린 가슴의 응어리로... 하지만 어떨 땐 그 어려움을 긍정적인 견해로 받아 들일 필요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 어려운 순간과
결정이 ‘내 의지로 선택한 인생의 한 과정’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혹 지금이라도 힘들고, 어려운 순간과 결정이 있으시다면
보다 더 긍정적인 견해로 풀어나가세요.
언젠가는 꼭 “희망”으로 돌아올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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