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하희라 분)의 전화를 받고, 순애네 김밥가게로 바로 달려간 진우(변우민)는 유 리창이 깨지고, 온갖 낙서로 엉망진창이 된 가게를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진다. 진우 는 순애를 위로해주지만 순애는 그래도 속상해 눈물을 글썽인다. 한편, 영조(지수원)는 적의에 찬 채 동규(김윤석)를 노려보며, 자신이 속인 게 있다 며 모든 사실을 폭로하려고 한다. 동규는 영조의 태도에 별 동요 없이 단호하게 듣 기 싫다며 궁금하지 않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