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한 동규(김윤석 분)는 침대에 누워 순애(하희라)와 진우(변우민)가 잘 되는 것 을 상상하며 혼자 기분 나빠 씩씩거린다. 은수(김정난)는 이간호사가 예쁘다는 승현 (박형준)의 얘기에 알콩달콩 다툼을 벌이고, 은수에게 쥐어박은 승현은 가게에 안 나 가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영조(지수원)는 예전보다는 아늑한 1인실로 병실을 옮기고, 유진(이현경)과 함 께 이야기를 나누며 어느 정도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