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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변우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순애(하희라)는 동규(김윤석)와
영조(지수원)를 마주쳐 기분이 상하고, 진우는 그런 순애의 기분을 풀어 주려고 노력
한다. 동규 역시 다정한 진우와 순애의 모습을 보고 알 수 없는 질투감을 느끼며 기
분이 나빠진다. 함께 한강변을 걷던 진우와 순애는 서로에 대해 점점 알아가며 가까
워 지고 진우는 순애에게 손을 잡고 걷자고 한다.
한편, 동규모(선우용녀)는 정화(이민정)에게 진우에 대한 얘기를 듣게되고, 궁금한
마음에 정화에게 진우의 병원에 함께 가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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