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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은 며칠동안 정화와 연락이 닿지 않자 무작정 정화네 집으로 찾아가지만, 금례에
게 싫은소리만 듣다가 쫓겨난다. 환이 온 것을 뒤 늦게 안 정화는 금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집을 뛰쳐나가고, 금례는 동규에게 전화해 이 같은 사실을 말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한편, 순애와 함께 바닷가에 놀러간 진우는 사고로 부인을 잃은 자신의 과거를 털어
놓고, 순애는 진우의 슬픈과거에 가슴이 아퍼서 눈물을 흘린다. 저녁을 먹으면서 병
원식구들과 하루 더 놀다 가기로 결정한 순애는 자신을 찾아 멀리까지 온 정화와 유
미를 보고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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