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윤재문   연출:장근수, 김우선   극본:서영명
회  ㅣ  200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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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하희라)와 금례(선우용녀)는 의사가 유미의 정신과 상담을 제안하자 충격
을 받는다. 이에 순애는 방학동안만이라도 유미를 데리고 있게 해달라고 금례에게 
부탁하고, 금례는 절대 안되는 일이라며 거절한다. 결국 순애는 정화(이민정)의 도움
으로 유미를 친정집으로 데려가고...

한편, 승현(박형준)은 은수(김정난)에게 집안일을 순애에게 맡겼냐며 소리를 버럭 
지른다. 은수는 일목요연하게 현재 순애가 처한 상황에서 집안일 하면서 그나마 움
직이는 것이 순애를 위해서 더 나은 일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승현의 기분은 풀리
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