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윤재문   연출:장근수, 김우선   극본:서영명
회  ㅣ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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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하희라분)는 불륜에 빠진 사람에게 눈곱만큼도 미련 없다며 동규(김윤석)에게 
이혼하자고 한다. 동규는 불륜이니 외도니 하며 자신의 사랑을 모독하고 격하시키
지 말라며 영조(지수원)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어이없는 순애는 
독해지려고 애쓰지만, 옆에서 듣고 있던 금례(선우용녀)의 핀잔에 서러워 눈물을 흘
린다.

한편, 동규는 오전에 처리할 서류는 기사한테 보내고, 영조네 집으로 향해 어제 밤 
순애와 싸우느라 못 잤던 잠을 청한다. 순애는 동규와 싸우지 말라고 하는 딸 유미에
게 동규와 헤어지게 될 것이라고 차근차근히 설명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