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범, 그 환자가 장사야 아버지라구?!

수남은 재우에게 이천만원이나 되는 병원비를 대납했는데 그 사람과 무슨 관계냐고 묻는다. 화 안 내겠다는 약속을 받은 재우는 사야의 아버지 라고 대답한다. 혹시나 전 남편이었던 그 사람일까 마음이 불안한 수남은 재영에게 방송 제보자 연락처를 되도록 빨리 알아보라고 한다. 한편 금희는 방도 비좁고 하니 사야를 빨리 결혼시켜 내보내야 한다는 한모의 말에 서운함을 느끼는데...

11월 11일(일) 밤 7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