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가 궁금하고 보고 싶다 싶을 땐요, 이렇게 보면 아저씨가 늘 거기 있어요

달래는 은호의 집을 방문하고 막무가내로 들어오는 달래에게 지숙은 은호가 만나는 남자가 있다고 말한다. 은호가 마음에 든 현기는 아파트 앞에서 은호를 기다린다. 은호 집 앞을 지나던 달래는 현기가 자신을 은호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이라고 소개하자 충격을 받고 은호 또한 난처해한다. 재우는 사야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수남에도 아랑곳 않고 사야를 만나고 급기야 손을 잡으려 시도하는데...

10월 14일(일) 밤 7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