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로스팅 하다 유주가 웨딩드레스를 보러 가는 날, 은찬이 자신도 드레스를 입어보고 싶었다는 말
에 한결은 드레스 샵으로 은찬을 데리고 간다. 유주가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한결은
은찬 옆으로 가서 짐짓 입어보라고 권한다. 은찬이 여기서 너무 시간을 지체하는 것
같다며 빨리 가자고 조용히 말하는데 한결은 불쑥 저 거 입고 나랑 결혼하자고 말한다. 얼떨떨한 은찬은 지금 프러포즈를 하는 거냐고 묻고 한결은 말해놓고 수습을 못하는데... 8월 20일(월)
밤 9시 5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