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 8월 6일(월) 밤 9시 55분

달콤 씁쓸함이 있는 커피
 
은찬은 답답한 붕대를 벗어버리고 여성스러운 옷차림을 하고 출근을 한다. 아버지 친구로만 알고 자신의 생부를 만나 늦게 출근한 한결은 은찬에게 생모 얘기를 들려주며  위로해 달라고 한다. 은찬이 가만히 머리를 만져주자 한결은 가슴이 얼음덩이 얹어놓은 것처럼 무겁고 시리다고 말한다. 또 한결은 우린 왜 둘 다 남자냐며 미국으로 확 가버릴까라고 말한다. 자신의 여자임을 고백하려던 은찬은 말할 기회를 놓치는데...

8월 6일(월) 밤 9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