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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핵, 30대女心 잡은 스타는 누구?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시청률을 좌지우지 하는 시청층은 바로 30대 여성이다. 시청률이 높으려면 30대 여성을 잡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시청률의 핵심인 30대 여성에게 인기 높은 스타는 누구일까. 바로 윤은혜다. 윤은혜의 드라마 성공은 상당부분 30대 여성들의 열렬한 지지 때문에 가능했다.

연기자로서 데뷔작이자 성공작으로 연기자 윤은혜를 스타화 시킨 작품은 지난해 방송된 ‘궁’이다. 이 ‘궁’의 남녀 연령대별 시청률 추이(AGB닐슨 미디어리서치)를 보면 남자의 경우, 10대 6.4%, 20대 2.9%, 30대 8.4%, 40대 6.5%, 50대 2.3%, 60대 1.5%이고 여자의 경우, 10대 13%, 20대 13%, 30대 20.1%, 40대 12%, 50대 3.5%, 60대 3.6%로 30대 여성 시청률이 압도적으로 높은데다 윤은혜에 대한 30대 여성 시청자의 환호가 매우 높았다.

윤은혜가 스타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7일 막을 내린 MBC월화드라마‘커피프린스 1호점’의 시청률 역시 여성 30대가 압도적으로 높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남녀 연령대별 시청률을 살펴보면 남자의 10대 4.8%, 20대 4.4%, 30대 8.7%, 40대 6.5%, 50대 3.6%, 60대 2.5%이고 여자의 경우 10대 9.8%, 20대 13.5%, 30대 19.6%, 40대 12.8%, 50대 6.3%, 60대 4.0%로 30대 여성 시청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윤은혜를 3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중성적이면서도 섹시한 외모에 맡은 캐릭터가 30대 여성의 추억과 환타지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30대인 한미경씨(37, 회사원)는 “윤은혜가 20대때 해보고 싶었는데 하지 못한 역할을 맡은데다 건강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보여주기에 좋다”고 말한다.

윤은혜가 출연한 세작품중 두 드라마가 시청률면에서 성공한 것은 이같은 30대 여성들의 환호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0대 여성의 열렬한 지지덕분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윤은혜주연의 '커피 프린스 1호점'과 '궁'.사진 = MBC제공]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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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