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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프'윤은혜-공유 첫날밤…시청자들"설레서 잠도 못자"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윤은혜와 공유가 드디어(?) 첫날밤을 맞았다.

21일 방송된 MBC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16회에서는 윤은혜(은찬 역)와 공유(한결 역)가 첫날밤을 보내는 장면이 연출돼 시청자들에게는 '잠 못 이루는 밤'이 돼버렸다.

두 커플이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언제쯤 다음 단계로 진전될 것인지에 은근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특히 공유가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잠도 자야지" "내가 키스만 할 줄 알았어" 등 첫날밤을 암시하는 발언을 틈틈이 해 오던 터였고, 직장 동료인 하림과 은찬의 동생인 은새마저 두 사람의 진도 수준을 꾸준히 체크하며 은연중에 압박을 가해 오던 상황이었다. 이에 두 사람의 첫날밤이 언제쯤 이뤄질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었다.

이 날 첫날밤은 두 사람이 문자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서로 문자를 보내던 도중 윤은혜는 갑자기 공유가 보고 싶어졌고 가족들 몰래 집을 나와 공유의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키스 이외의 스킨쉽을 거부당한 후부터 부르퉁해 있던 공유는 처음에는 은찬이 집에 들어오는 것을 막으며 심통을 부렸다.

그러자 윤은혜는 "못 들어가게 하면 이탈리아 가서 다른 남자랑 만나겠다." "사랑하는 사람을 이렇게 문 밖에 세워놓는게 어딨냐" 라며 막무가내였고 마침내 공유는 "너 들어오면 안 돌려보낸다" 라는 말을 하며 윤은혜를 받아줬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두근거려서 잠을 못 자겠다" "끝부분만 반복재생해서 보고 있다" "두 사람 왜 안 사귀나요" 등 두 사람의 첫날밤에 가슴 설레고 있는 시청자 글이 쇄도하고 있다.

[첫날밤을 보낸 윤은혜(은찬)와 공유(한결) 사진=MBC화면캡쳐]

(안효은 기자 pand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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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