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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공유, 500명 팬 앞에서 7시간 ‘난타 공연’

[JES 이현]

윤은혜와 공유가 500여 명의 팬들 앞에서 열정적인 '난타' 공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MBC TV 월화극 '커피프린스 1호점'(극본 이정아·장현주, 연출 이윤정) 홍익대 인근 촬영 현장에서 오후 7시 리허설을 시작해 이튿날 새벽 2시까지 '난타' 공연을 펼치는 장면을 촬영했다. 드라마 촬영 현장이었지만 촬영 현장에 몰려든 팬들은 이색적인 콘서트에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윤은혜와 공유가 이토록 혹독한(?) '난타' 공연을 펼친 이유는 극중 '커피프린스1호점'의 매출이 줄어들자 사장인 한결(공유)가 즉석 야외 음악회라는 묘책을 내게 되기 때문이다. 두 사람 외에 김창완·김동욱·이언 등 다른 프린스 멤버들도 공연에 가세했다.

 

남장 여인 은찬(윤은혜)은 북과 키보드를 번갈아 연주했고, 까칠사장 한결(공유)는 생수통을 들었다. 카페 주인 홍사장(김창완)이 기타를 들고 앞에 나섰으며, 하림(김동욱)과 민엽(이언)은 각각 짝짝이와 꽹과리를 들고 흥을 북돋웠다.

 

꽃미남 4명이 펼치는 심야 야외 음악회에는 한성(이선균)를 비롯 유주(채정안) 등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마침 홍대에 있던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의 류덕환 등도 깜짝 방문해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언을 응원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한 관계자는 "난타 공연을 위해 윤은혜·공유·김동욱·이언·김재욱 등이 3~4일에 걸쳐 안무를 짜는 등 사전연습을 끝냈을 정도로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한 후 "윤은혜와 공유가 펼치는 공연을 보기 위해 팬들이 속속 몰려들었고, 결국 그 일대가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다. 명장면이였다"고 당시 달아올랐던 분위기를 전했다. 31일 방송된다.

 

이현 기자 [tanaka@jesnews.co.kr]






200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