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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고마워!…드라마 소재 커피제품 불티

[쿠키 경제] MBC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자체 시청률 30%를 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커피 관련 제품들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 의 주인공 윤은혜는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 바리스타를 맡아 커피를 직접 만드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연기한다.

온라인 마켓 옥션은 최근 ‘커피프린스 1호점’의 영향으로 커피와 관련 상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인기 아이템은 커피의 주 원료인 원두다. 옥션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원두 판매량은 지난달 보다 30%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배 가량이나 급증한 것. 대부분 스타벅스,커피빈 등 유명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다.

커피 관련 제품 판매도 하루 평균 2000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20% 증가한 수치다. 생크림,커피시럽, 커피 소스 등 토핑 제품과 원두를 갈아주는 ‘원두 분쇄기’, 커피 위에 우유 거품을 내주는 ‘라떼 거품기’ 등 다양한 제품들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고현실 옥션 과장은 “바리스타가 등장하는 드라마 인기와 자신만의 커피를 만들려는 DIY(DO IT YOURSEL) 트렌드가 결합돼 원두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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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