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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힘나게 해 드릴까요?”
[TV리포트] 윤은혜의 기습키스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극 ‘커피프린스 1호점’에선 은찬(윤은혜)이 할머니(김영옥)의 병세로
힘들어 하는 한결(공유)에게 격려의 키스를 선사하는 장면이 연출돼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방송에선 은찬과 한결의 이야기가 중점을 이뤘다. 한결은 은찬에게 감정이 기우는 자신을 보면서 심각해졌다. 자신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
이에 자신의 아침을 준비해온 은찬(윤은혜)을 외면하기 위해 유주(채정안)를 불러냈다. 단 둘이 있게 되는 상황을 피해보겠다는 심산. 유주
앞에서 은찬의 힘든 생활고를 아무렇지 않게 떠벌려 은찬의 심기를 불편케 만들었다.
결국 이 일은 두 사람의 큰 다툼을 초래하게 만드는 계기로 작용, 급기야 은찬이 ‘커피 프린스’를 그만두게 만들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는 얼마 지나지 않아 회복됐다. 은찬에 대한 그리움을 견디지 못한 한결이 먼저 전화를 한 것. 은찬 역시 못 이기는
척 한결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두 사람의 키스신이었다. 한결이 할머니가 위암말기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선 충격에 휩싸인 상태. 은찬은
한결이 걱정돼 집을 찾았고, 힘들어하는 모습에 위로의 말을 건넸다.
“울고 싶으면 울지.”
슬픔을 가까스로 참아내려는 한결의 모습이 안쓰럽다는 표정. 자신을 집으로 돌려보내려 하자 “제가 힘나게 해 드릴까요”라며 한결의 입술에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당황스러운 표정에 이어, 은찬의 키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한결의 얼굴이 극의 마지막을 수놓았다.
방송이 나간후, 시청자 게시판은 두 사람의 키스신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키스를 할 줄은 짐작도 못했다” “의외의 장면에 한방 제대로
먹었다”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 아울러 “오늘 키스는 너무 감미로웠다”거나 “두 사람의 키스신에 놀라고, 가슴 설레어 잠도 오지 않는다”의
반색한 소감이 쏟아졌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선 은찬이 한성(이선균)과 키스를 나누는 예고편이 등장해, 팬들 사이에선 “누구에 의한 키스냐”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형성되는 것인가” 등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장면)[김진도 기자 / rainfilm@naver.com] '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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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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