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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패션모델들이 화보에서 브라운관으로 옮겨 활동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지만 이는 주로 여성모델들의 차지였다. 그러나 최근 남성 모델들이 브라운관에 잇따라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회까지 방영되며 높은 시청율을 얻고 있는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언과 김재욱이 그 주인공.
이미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연기자로서 변신에 성공한 이언은 주인공 은찬(윤은혜)의 동생 은새의 마음을 얻기 위해 커피프린스에서 일하며 은찬과 갈등을 겪게 되는 엉뚱보이 ''황민엽'' 역을 맡았다. 또 KBS ''달자의 봄''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역할을 선보였던 김재욱은 ''노선기''역을 맡아 와플장사를 하며 커피프린스에 사업 제안을 받게 되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현재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이들 이외에도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도 모델 지호가 출연해 태국의 범죄조직 청바으이 보스 마오(최재성)의 오른팔 ''지라프''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 유명준기자 neocross@segye.com 팀 블로그 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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