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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완벽한 인생이었다..그 소녀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착한 딸과 성실한 아내, 좋은 엄마, 유능한 아동상담사.
완벽한 인생이라 생각했다.
그 때 그 사고가 나지 않았더라면
그 때 그 소녀를 보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사고는 일어났고, 소녀를 보았고, 완벽한 인생은 깨졌다.

죄책감 때문일까? 아니면 미치기라도 한 걸까?
계속 소녀가 보인다. 자꾸만 보인다.
도대체 넌 누구지?
의문의 살인사건, 범인은 현장에 시(詩)를 남겼다.
소녀를 쫓는다.
그 때마다 의문의 살인 사건과 마주한다.
살인의 현장에서 발견되는 기묘한 시의 구절들.
그리고 남겨진 아이들.

시(詩)가 있는 죽음에는 항상 아이가 있다.
붉은달 푸른해의 진실은.
사건을 추적할수록 죄악을 담은 끔찍한 진실이 드러나고
그와 함께 밝혀지는 녹색 옷을 입은 소녀의 정체.
붉게 변한 달(月)이 낮을 비추고 푸르게 변한 해(日)가 밤을 비추는 것처럼
우경은 보이지 않는 진실에 다가서게 되는데...

그렇게, 그녀의 마지막 퍼즐 맞추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