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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화 동쪽마녀의 첫번째남자
연출 김대진 /극본 이윤종
나만의 여자인줄 알았던 그녀, 만인의 여자였다.”
출판사에서 보험업으로 직업을 옮긴 나,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있는 희돈,
연애 기획사 매니저로 있는 윤재,
아내의 병원을 관리하게 될 유일,
모두가 첫눈처럼 설레는 첫사랑으로 기억하고 있었던 그녀 이.재.인.
십여 년이 지난 술자리에서 드러난 사실은
그녀, 나만의 여자가 아닌 만인의 여자였다.
“사라진 마녀, 그녀가 돌아왔다”
십 삼년 전, 숱한 소문과 무성한 뒷이야기를 남긴 채 연기처럼 사라졌던 그녀.
그녀가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그녀의 남자들을 하나씩 불러들이는데...
과거에 그녀를 차지하지 못했던 유일한 남자 영우는 이번에도 그녀의 목록에서
제외된다.
“남자들의 거짓말, 여자의 비밀 그 속에 진실이...”
희돈, 윤재, 유일은 과거에 재인이 자기들 모두와 함께 잠자리를 한 것을
알고는 그녀를 “ 에잇, 걸레 같은...” 으로 몰아세운다.
하지만 그 안에는 그들이 숨겨온 두려움과 거짓말이 숨어있고,
재인은 연기처럼 사라져야 했던 이유가 있었다.
지금, 한 명의 아이를 데리고 남자들 앞에 나타난 그녀.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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