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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앞둔 ‘떨리는 가슴’, 시청자도 ‘떨리는 가슴’ |
발상의 전환 ‘떨리는 가슴’, MBC 구원투수 될 수 있을까?
'드라마 왕국
MBC'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그런 작품이 오랜만에 탄생되는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먼저 듭니다.드라마에선 시도하기 힘든 옴니버스 형식을 그것도
주말 드라마에 편성하신 용기, 또 엄청난 캐리어를 갖고 계신 작가님과 감독님이 의기두합에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떨립니다. 모두모두 멋진
드라마 만들어주시길 뒤에서 응원할게요. 파이팅입니다‘
한 네티즌이 최근 오픈한 MBC 새봄연작 ‘떨리는 가슴’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의 전문이다.
이 네티즌의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12부작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미니드라마가 주말황금 시간대에 간판
드라마로 편성되었으며 또 이 드라마에는 국내에서 내놓으라 하는 작가가 연출진(연출-오경훈,김진만,박성수 작가-정형수,이경희,인정옥 등)이 모여
참으로 많은 소리를 하나의 울림으로 만들 예정이다.
제목처럼 왠지 모를 설레임을 안기는 드라마 떨리는 가슴, 앞서 언급한대로 이
드라마는 해당 방송사인 MBC의 모험이다. 익숙해질 찰나 끝나버리는 12부짜리 드라마를 중독성이 강한 주말에 편성한 것부터가 의외의 발상인
것.
곧 대중들을 찾아올 이 드라마는 지극히 공평하다.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갈 드라마는 두세 명의 주인공에 국한되지 않고, 6주
동안 가족 모두의 인생에 있어 가장 떨렸던 결정적인 순간을 그려가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이 드라마만큼은 출연자 모두가 주인공인
셈.
우선 이번 주 방송될 첫 회 ‘사랑’(연출 오경훈 극본 김인영) 편에는 배두나가 제일 먼저 주인공으로 등장, 극중 배두나의
가장 떨리는 결정적 순간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한 인간이 갖고 있는 성격의 단면들을 여섯 작가와 여섯 연출이 들여다보는데,
그것은 배종옥, 김창완, 배두나 등 연기자 자신의 모습일 수도 있고, 작가나 연출가가 발견한 모습일 수도 있지만, 바로 당신 자신의 단면일 수도
있다는 제작진의 의미심장한 말처럼이들의 낯선 도전이 시청자들의 가슴에 떨리는 느낌표를 안길 수 있을지, 특별함이 묻어나는 이 드라마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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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기자 / redssun0506@reviewstar.net
[2005.3.28 (월) 리뷰스타
이선정 기자] 2005-03-2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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