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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배종옥 김창완, 드라마 `떨리는 가슴`에서 실명 출연

배종옥 배두나 김창완이 드라마에 실명으로 등장한다.MBC가 다음달 4월 2일부터 선보이는 연작 기획 드라마 ‘떨리는 가슴’에서다.

제작진은 ‘떨리는 가슴’의 1~2부 ‘사랑’(연출 오경훈 극본 김인영)에 출연하는 배종옥 배두나가 극중 자매로 출연하는데 공교롭게도 성이 같아 아예 극중 이름도 실명으로 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남편으로 출연하는 김창완도 본인 이름을 극중에서 사용키로 했다.

‘사랑’에서 배두나는 결혼에 한 번 실패한 여성으로 나오며 또 다른 사랑과의 결혼이야기를 연기한다.가수 겸 연기자 신성우는 멋진 이혼남 정남수 역할을 맡아 배두나를 사이에 두고 신화 멤버 김동완과 연기 대결을 벌인다.

‘사랑’은 미니시리즈 ‘불새’와 ‘러브레터’를 연출했던 오경훈PD가 맡은 만큼 기대가 모아진다.

‘떨리는 가슴’은 매주 토·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며 한 가족을 중심으로 그들 또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떨렸던, 가장 결정적인 여섯 가지 순간들을 매주마다 ‘사랑’ ‘기쁨’ `슬픔’ ‘희망’ ‘외출’ `행복’ 이란 주제로 6명의 PD가 드라마로 엮어 가게 된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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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23 (수) 헤럴드 프리미엄 홍성원 기자]






2005-03-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