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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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성현아)은 집으로 찾아온 태현(전노민)에게 곧 미국을 떠날거라며 지난 밤 자
신의 손을 뿌리칠 때,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태현은 목숨을 버릴 만큼 대단한 사랑 
같은건 없다며 소영(유서진)을 포기하라는 서경의 말을 막는다. 소영은 서경과 태현
이 다시 이어질까 두려움에 떨고, 태현은 이를 안심시키려 애쓴다. 

건우(이재룡)는 지우(김지우)의 이야기를 경선(이효춘)에게는 당분간 비밀로 해달라
며 세영(최진실)에게 다시 돈 이야기를 꺼낸다. 경선은 건우를 따로 불러 건우의 뜻
대로 시골에 병원을 지어보라며 통장을 건넨다. 세영은 우연히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복잡해진다. 

한편, 태욱(채진건)의 부탁으로 오피스텔을 찾아온 세영은 갑자기 들이닥친 말자(남
윤정)와 마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