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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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이재룡)는 의료사고로 환자 가족들에게 쫓기고 있다며 자신을 떠나려는 서경
(성현아)에게 빨리 합치자고 한다. 하지만 서경은 윤회장(한인수)이 수술을 앞두고 
있으니 당분간 떨어져 있자고 한다. 서경의 달라진 태도에 건우는 멍해지고, 날이 갈
수록 눈이 침침해지자 불안해한다. 

태욱(채진건)은 지우(김지우)가 아니면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지
만, 봉달(백일섭)과 말자(남윤정)는 절대로 지우를 며느리로 들일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한다. 지우 역시 경선(이효춘)의 고집을 꺾기 힘들 것 같자 세영(최진실)에게 도움
을 청하지만 세영도 반대한다. 

한편, 서경은 태현(전노민)과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울며 매달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