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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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진(경준)은 세영(최진실)에게 되도록 빨리 미련을 버리고 새출발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세영은 가족이 있기에 쉽게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 보다 못한 상진은 건우
(이재룡)가 병원을 팔고 호주로 이민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오직 서경

(성현아)과의 결합이 인생의 목표가 된 건우의 속내를 전한다. 세영은 또다시 충격에 휩싸 인다. 건우는 경선(이효춘)에게 서경의 이혼사실을 알리고 자신도 서두르겠다고 한다. 눈 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절대 이혼만은 안된다는 경선이지만 건우의 확고한 마음을 막을 수 없다. 윤회장(한인수)은 태현(전노민)을 불러 다시 서경을 거둬달라고 하지 만 태현은 그건 불가능한 일이라며 울부짖는다. 한편,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준비해 병실로 간 세영은 바닥에 떨어져있는 귀걸이 한 짝을 발견하고는 하얗게 질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