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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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전노민)은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윤회장(한인수)의 제안을 일언지하
에 거절하고 싸늘하게 돌아선다. 낭패스러운 윤회장은 사람을 시켜 서경(성현아)을 
당장 잡아오라고 한다. 서울로 돌아가면 바로 이혼수속부터 하겠다는 건우(이재룡)
의 의지에 서경은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세영(최진실)은 언제 아기를 낳을거냐며 속삭이는 송씨(김용림)의 말에 깜짝 놀란
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세영은 임신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 되묻지만 송씨는 다
시 정신을 놓아버린 상태. 세영은 송씨가 경선(이효춘)이 도망가길 바래 호된 시집살
이를 시켰는지 의문이 든다. 

한편, 건우는 세영에게 당장 이혼 합의서에 도장을 찍으라며 윽박지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