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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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전노민)은 유전자 감정서를 내미는 태희(이윤미)의 멱살을 움켜잡고 누가 시
킨 짓이냐며 분노한다. 누구든 우람(이상길)의 출생을 놓고 왈가왈부하면 죽여버리
겠다는 태현은 태희가 보는 앞에서 감정서를 갈기갈기 찢어버린다. 난생 처음 태현
의 광폭한 모습을 보고 놀란 태희는 얼이 빠져 주저앉는다. 

송씨(김용림)는 불쑥 경선(이효춘)에게 아범이 떠난지 오래되었는데 왜 아직 도망가
지 않았느냐고 묻는다. 경선은 자신을 붙잡은 건 시어머니인 송씨(김용림)였다며 자
신의 며느리만큼은 불행하게 사는 걸 원치 않아 일부러 더 구박했다는 송씨의 말을 
듣고 놀란다. 

윤회장(한인수)은 태현을 불러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뭐든 도와주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태현은 다 필요 없다며 차갑게 거절하고 자리를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