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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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유서진)은 세영(최진실)에게 서경(성현아)이 딸만 낳은 게 아니라 아들도 낳았
다며 미련갖지 말고 당장 이혼하라고 한다. 세영은 더 이상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
라며 소영의 말을 듣지 않으려 하지만 기가 막혀 할 말을 잃어버린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픈 세영은 건우(이재룡)에게 쌓아두었던 감정을 폭발시키지
만, 건우는 그런 세영을 한심하게 본다. 연락을 끊고 서경을 차에 태워 섬으로 간 건
우는 원룸에 혼자 둔 진아(하승리)를 생각하지 못하는데, 세영은 천둥번개와 비바람
이 몰아치자 진아를 데리러 나간다. 

태현(전노민)은 소영의 도움으로 집도 옮기고 태희(이윤미)가 약국도 열었다며 고마
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