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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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문산역을 찾아간 송씨(김용림)는 밤이 되자 의자에 쪼그려 앉아 잠이 든다. 세
영(최진실)과 식구들은 사라진 송씨(김용림)를 찾느라 애가 타고, 지우(김지우)는 건
우가 진아(하승리)를 생각해서라도 집에 있어주기를 바란다. 소영(유서진)은 건우에
게 전화를 걸어 하루빨리 서경(성현아)을 데리고 사라지라고 한다. 

윤회장(한인수)은 회사 부도 문제로 고민 중인 태현(전노민)을 불러 재단의 교육사
업을 맡아 해보는게 어떻겠느냐고 한다. 서경의 마음이 건우에게 가 있는 지금, 때
가 좋지 않다는 태현. 하지만 윤회장은 자신보다 먼저 서경을 지켜내야하는 거라며 
버럭 화를 낸다. 

한편, 소영은 변함없이 병원으로 출근하는 서경을 불러 우람(이상길) 역시 건우의 아
들이 아니냐며 서경을 몰아붙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