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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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이재룡)와 서경(성현아)의 비밀을 알게 된 세영(최진실)은 충격을 받고 의식을 
놓아버린다. 건우는 실신해 쓰러져 내리는 세영을 품에 안은 어쩔 줄 몰라 하고 서
경 역시 두려움에 벌벌 떤다. 세영을 차에 태워 서울로 향하는 건우. 같은 시각 소영
(유서진)의 전화를 받은 태현(전노민)은 양평으로 향한다. 

세영은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리고, 경선(이효춘)은 그동안 몰래 서경과 살았다는 건
우의 말에 배신감에 치를 떤다. 하지만 건우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서경을 사랑한다
며 어느 누구도 두 사람을 떼어놓지 못할 거라 한다. 태현은 양평 별장 안에 웅크리
고 있는 서경을 발견하고 어떤 게 진짜 서경이냐며 묻는다. 서경은 하루 빨리 이혼해
달라고 애원한다. 

한편, 병원에 입원한 세영은 건우를 주먹으로 때리며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