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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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이효춘)은 부모님 산소에 다녀온 세영(최진실)에게 운전을 직접 배우는게 어떻
겠느냐 제안한다. 변함없는 밝은 모습에 가슴이 아린 경선. 세영에게 늘 고맙게 생각
하고 있다고 하는데, 세영은 오히려 경선 덕분에 살 수 있었고, 가장 소중한 가족을 
갖게 해줬다며 감사해한다.

태희(이윤미)는 상진(경준)의 전화를 기다리느라 애가 타고, 마침 봉달(백일섭)의 감
기약을 지으러 온 태현(전노민)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 
서경(성현아)처럼 좋은 사람을 얻을 수 있다는 태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태희. 
서경이 태현의 출생에 대한 얘기를 알면서도 태현에게 내색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
란다. 

드디어 상진과 저녁 데이트를 하게 된 태희는 상진이 지우(김지우)의 전화를 받고 나
가려 하자, 흔쾌히 보내준다. 하지만 정작 상진이 가버리자 머리를 쥐어뜯으며 신경
질을 부리는데...

한편, 세영과 건우(이재룡)를 데리고 산부인과를 찾은 경선은 건우가 정관수술을 했
었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충격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