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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성현아)은 경선(이효춘)의 전화를 받고 집을 팔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경선은
집주인이 생각보다 젊다며 놀라워하고, 송씨(김용림)가 어떻게 양평 땅을 가지게 되
었는지 꼭 알아내겠다고 한다. 서경은 병원에서 진아(하승리)의 사진을 몰래 보다가
간호사에게 들키고, 건우(이재룡) 역시 서경의 사진을 들여다보다가 상진(경준)에
게 사진을 보여주게 된다.
건우는 세영(최진실)의 부모님 기일을 기억해내고, 같이 산소를 찾아가자고 한다. 갑
작스러운 건우의 배려에 크게 감동받은 세영은 건우가 병원 일로 바쁘고 힘드니 혼
자서 다녀오겠다고 한다. 태희(이윤미)는 상진(경준)의 전화를 기다리다 참지 못하
고, 병원으로 찾아간다.
한편, 식구들을 데리고 찜질방에 간 서경은 태현(전노민)이 시어머니인
말자(남윤정)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말에 깜짝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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