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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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하승리)는 서경(성현아)이 친엄마인 줄 모르고, 구해줘서 고맙다며 꾸벅 인사
를 한다. 진아를 구하느라 무릎을 다친 서경은 진아의 손에 이끌려 약국으로 가고, 
진아가 직접 소독을 해주자 가슴 아프게 바라본다. 진아는 고마운 마음에 서경에게 
떡볶이를 사고, 서경은 세영(최진실)이 아들을 낳는 게 소원이라는 진아의 이야기를 
듣고 착잡해진다. 

송씨(김용림)는 옷장 안에 있던 두루마기를 꺼내 입고 집을 나간다. 
세영과 경선(이효춘)은 온 동네를 뒤져 결국 예전에 송씨가 운영하던 주단 집에서 송
씨를 찾아낸다. 송씨를 집으로 데려온 세영은 옛날 가족들을 잃었던 이야기를 꺼내
며 눈물을 흘리는데, 갑자기 정신이 돌아온 송씨. 세영에게 양평땅을 꼭 찾아야 한다
며 간곡히 부탁한다. 

태희(이윤미)는 상진(경준)의 마음을 잡지 못해 애를 끓이고, 고민 끝에 전화를 걸
어 우람(이상길)이 아프다는 핑계로 퇴근 후 왕진을 와달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