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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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정신이 돌아온 송씨(김용림)는 경선(이효춘)에게 양평의 땅문서를 주지 않았
느냐며 뜬금없는 소리를 한다. 세영(최진실)은 땅문서가 어디 있는지 반드시 찾아내
겠다며 찾는다면 경선과 반씩 나눠 갖겠다고 농담한다. 
같은 시각, 건우(이재룡)는 서경(성현아)과의 비밀 보금자리인 양평 별장에 도착해 
요리를 하며 서경을 기다린다.

봉달(백일섭)은 사는 게 무미건조하고 재미없다며 아들 태현(전노민)의 부부생활은 
문제가 없는지 넌지시 묻는다. 태현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물음에 멀뚱히 보지만, 
10년이 지나도 서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고 자신한다. 하지만 서경은 
별장에서 건우와 장난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한편, 진아(하승리)는 건우의 몸에서 향수냄새를 맡고, 건우는 당황한다. 양평 별장
에 물건을 놓고 와버린 서경은 다시 양평으로 향하고, 태현은 함께 저녁을 먹자며 전
화를 하는데...